사회
[경기] 성남 분당, "흡연율·음주율 가장 낮아"
입력 2011-04-04 16:30  | 수정 2011-04-04 16:36
성남시 분당구가 경기도 내에서 흡연율과 음주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9월에서 11월까지 도내 45개 보건소를 찾은 4만 1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분당구 주민의 현재 흡연율은 17.2%로 31.1%인 동두천시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습니다.
고위험 음주율도 6.4%로 가장 낮았고, 비만율은 수원시 영통구와 성남시 중원구, 과천시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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