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서 봄나물 직거래장터
입력 2011-04-04 13:50  | 수정 2011-04-04 14:06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는 내일(5일)부터 이틀간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평창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생산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생산한 2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한편, 7호선 청담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열리고 있는 봄맞이 농·특산물전도 이번 달에 계속 진행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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