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압델라티 오베이디 외무차관이 튀니지를 거쳐 그리스 아테네로 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튀니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베이디 차관은 육로로 튀니지에 입국한 뒤 그리스 아테네로 가기 위해 국경 근처의 드제르바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의 소식통은 오베이디 차관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메시지를 그리스 총리에게 전달하려고 아테네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리비아의 무사 쿠사 전 외무장관은 오베이디 차관과 같은 코스로 튀니지에 입국한 뒤 런던에 도착해, 장관직 사임과 함께 망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베이디 차관은 육로로 튀니지에 입국한 뒤 그리스 아테네로 가기 위해 국경 근처의 드제르바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리스 정부의 소식통은 오베이디 차관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메시지를 그리스 총리에게 전달하려고 아테네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리비아의 무사 쿠사 전 외무장관은 오베이디 차관과 같은 코스로 튀니지에 입국한 뒤 런던에 도착해, 장관직 사임과 함께 망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