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이 운영하던 회사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자 정 전 의원을 협박해 거액을 뜯은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H&T의 주식을 샀다가 손해를 보자 정 전 의원을 협박해 8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51살 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송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2007년 12월 정 전 의원의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뒤 '중상을 입었다'고 꾸며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8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주가조작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6억여 원이 확정됐으며,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H&T의 주식을 샀다가 손해를 보자 정 전 의원을 협박해 8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51살 정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 송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2007년 12월 정 전 의원의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뒤 '중상을 입었다'고 꾸며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8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주가조작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6억여 원이 확정됐으며,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