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제1호기와 4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에서 대지진 직후 실종됐던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던 지난달 11일 원전을 지키다 오후 4시쯤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에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제1호기와 4호기의 터빈 건물 지하에서 대지진 직후 실종됐던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던 지난달 11일 원전을 지키다 오후 4시쯤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에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