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인 주세 늘고 양주는 줄어

웰빙 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진 막걸리와 와인의 주세가 크게 늘어난 반면 양주 주세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막걸리 주세는 2005년 66억 원에서 2009년에는 113억 원으로 두 배 가깝게 늘었고 양주 주세는 2005년 3천160억 원에서 2009년 2537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와인 인기도 여전해 과실주 주세는 2005년 470억원에서 2009년에는 755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막걸리는 출고량은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출고량이 2005년 1억 6천만 리터에서 2009년 2억 6천만 리터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