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비아 공습] "연합군 공격에 민간인 32명 사상"
입력 2011-04-02 18:06  | 수정 2011-04-03 10:18
다국적군이 최근 리비아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리비아 의사의 말을 인용해 다국적군이 지난달 30일 브레가 타운 부근에서 리비아 정부군의 차량행렬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사는 탄약이 담긴 트레일러가 폭발하면서 12살에서 20살 사이의 남녀가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이 보도가 아직 사실로 확인되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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