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충청,남부 빗방울…동해안 황사 가능성
입력 2011-04-02 15:35  | 수정 2011-04-02 15:43
<주말 산불 주의>한식과 식목일을 앞두고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현재 건조경보가 경북 일부 지방까지 확대됐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기 더 쉬운 상태인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곳곳에서 연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해 줄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또, 흐리긴 하지만 야외 활동에 큰 불편을 주진 않겠습니다.

<2>낮부터 밤 사이 동해안에는 옅은 황사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남부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이후에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 4도, 대구와 광주 5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 서울 13도, 남부 지방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날씨>다음주 식목일과 한식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전국에 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