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지역 5곳 산불…2곳은 계속 번져
입력 2011-04-02 04:47  | 수정 2011-04-02 04:53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경남지역 5곳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2곳은 계속 번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 뒷산에 산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김해시 등 5개 시ㆍ군에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 김해시, 합천군 야산의 산불은 오후에 모두 꺼졌지만, 거제시 장목면 산불은 밤늦게까지 번졌습니다.
거제시와 소방당국은 공무원과 소방관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지만, 강풍이 부는데다 산세도 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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