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에도 포근…중부 빗방울
입력 2011-04-01 16:15  | 수정 2011-04-01 16:24
<어제만큼 따뜻해요>오늘도 어제만큼 따뜻했습니다.

합천 24.6도, 서울 1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 기상 전망>토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낮 한때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밀리미터로 흩뿌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과 달리 휴일인 모레는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장 날씨>야구팬분들은 내일 프로야구 개막을 애타게 기다리셨텐데요. 개막전이 있는 경기장 날씨도 짚어 드릴게요.

기준은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2시입니다.

잠실구장과 문학구장은 흐리다가 2시를 전후로 햇살이 들겠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직구장과 무등구장은 온종일 쾌청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지방에도 오후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5도, 부산 9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13도, 전주 16도, 강릉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쯤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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