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건복지부, 미국서 3천800억 원 투자 유치
입력 2011-04-01 14:19  | 수정 2011-04-01 14:26
보건복지부가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사 등으로부터 3천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복지부는 국내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북미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한미 HT 투자포럼'에서 머크사와 2천100억 원 규모의 임상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MOU에 따라 머크사는 한국에 앞으로 5년간 2천1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하며 심포지엄과 강연 등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백신사업의 국내 기술이전도 추진합니다.
또 복지부는 프로디어 시스템스와도 천700억 원의 조기검진과 건강진단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의향서를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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