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따뜻한 봄날씨…내일 중부지방 비 조금
입력 2011-04-01 12:52  | 수정 2011-04-01 13:03
<어제만큼 따뜻해요>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한 번, 날씨가 좋아서 또 한 번 기분 좋아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의 따스함을 기대하셔도 좋겠는데요. 서울 16도, 대구는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기상 전망>오늘부터 진해 군항제가 시작되고, 내일 프로야구 개막전도 있어서 주말 날씨에 더 귀 기울이게 되실 것 같아요.

토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정도로 내리는 둥 마는 둥 하겠습니다.


잠실구장의 경우 오후 2시 무렵엔 흐리다가 점차 개면서 햇살이 들겠습니다.

내일과 달리 휴일인 모레는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영남과 전남, 충북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경우 건조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더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 기온>오늘 낮 기온 보시면, 서울 16도, 대구 23도, 울산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 안팎으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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