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분당을 경선으로 후보 선정
입력 2011-04-01 11:57  | 수정 2011-04-01 12:13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분당을 선거에 나설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분당을 지역에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 방식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분당을 지역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출마를 결심하면서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현재 여당에서는 강재섭 전 대표 등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손 대표에 맞서기 위해 정운찬 전 총리와 분당을에서 3선을 기록했던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차출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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