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봄날씨 … 맑고 포근
입력 2011-04-01 10:46  | 수정 2011-04-01 10:50
<1>이제 제법 봄이 온것 같죠?
4월의 첫날이자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 오늘도 역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동안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봄옷으로 가볍게 입으시고 오후에 약속잡으셔도 좋겠습니다.

<2>주말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방사능이 섞인 비라고 걱정하실 텐데요,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이 워낙 적은데다가 방사능도 굉장히 미량이기 때문에 인체에 큰 영향은 없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여전히 건조특보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산불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5도, 대구는 23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주간>내일 비가 그치면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꾸준히 15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따뜻한 봄기운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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