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임원으로 일한 회사의 제조 기술을 몰래 빼내 대만 회사에 넘긴 G사 대표 임 모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08∼2010년 전무 또는 상무 등으로 재직했던 D사에서 개발한 저밀도 폴리우레탄 폼 제조 기술을 몰래 빼내 대만의 G사로 유출, D사에 215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밀도 폴리우레탄 폼 제조 기술이란 휴대전화, LCD TV 등 전자제품에 방진, 방습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패킹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월 대만의 G사에 영업 기밀을 넘긴 뒤 3백만 달러를 투자받아 국내에 동종업체를 차리고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동일제품을 만들어 팔아왔습니다.
이들은 2008∼2010년 전무 또는 상무 등으로 재직했던 D사에서 개발한 저밀도 폴리우레탄 폼 제조 기술을 몰래 빼내 대만의 G사로 유출, D사에 215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밀도 폴리우레탄 폼 제조 기술이란 휴대전화, LCD TV 등 전자제품에 방진, 방습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패킹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월 대만의 G사에 영업 기밀을 넘긴 뒤 3백만 달러를 투자받아 국내에 동종업체를 차리고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동일제품을 만들어 팔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