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리다 택시를 빼앗아 몰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8살 회사원인 이 모 씨가 어젯밤(31일) 11시30분 반포대표 인근에서 박 모 씨의 택시를 몰고 달아나 1시간가량 운전했다며 이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박 씨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만취한 상태로 발길질했고 함께 탄 회사 동료가 경찰에 신고하려는 박 씨를 달래는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달아난 지 1시간여 만에 서빙고동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이 씨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8살 회사원인 이 모 씨가 어젯밤(31일) 11시30분 반포대표 인근에서 박 모 씨의 택시를 몰고 달아나 1시간가량 운전했다며 이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박 씨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만취한 상태로 발길질했고 함께 탄 회사 동료가 경찰에 신고하려는 박 씨를 달래는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달아난 지 1시간여 만에 서빙고동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이 씨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