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A컵이 C컵으로 '마법의 비키니'
입력 2011-03-31 14:08 
날이 따뜻해지면서 벌써부터 여름 맞이 준비를 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A컵 가슴을 C컵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비키니가 나왔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속옷·수영복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새로운 수영복 라인 런칭 행사를 통해 이 `마법의 비키니`를 선보였다.

가슴 사이즈를 2컵이나 키워주는 `미라큘러스 푸시 업 스윔 탑스`(Miraculous Push-Up Swim Tops)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투피스 비키니가 아닌 노출이 심한 `스트링키니`(Stringkini)도 화제가 됐다.

이번 행사에 모델로 나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모든 여성들은 해변에서 자신감 넘치고 아름다워 보이길 원하므로 자신의 몸에 맞고 몸매의 굴곡을 살려주는 수영복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감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신상`수영복들이 여성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마법의 비키니`는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속보부 / 사진 = https://www.hotcelebshome.com@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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