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가 태아의 성별이나 인종을 이유로 낙태 시술을 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잰 브루어 애리조나 주지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률에 서명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부모가 성별이나 인종에 따라 자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낙태 시술을 해주는 의사는 최고 징역 7년이 선고되고 의사 면허까지 박탈될 수 있습니다.
미국 주 가운데 처음 도입된 이 법률은 입안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됐습니다.
잰 브루어 애리조나 주지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률에 서명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부모가 성별이나 인종에 따라 자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낙태 시술을 해주는 의사는 최고 징역 7년이 선고되고 의사 면허까지 박탈될 수 있습니다.
미국 주 가운데 처음 도입된 이 법률은 입안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