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 … 서울 낮기온 17도
입력 2011-03-31 09:35  | 수정 2011-03-31 09:43
안개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지만 곳곳에 아직은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 이 안개는 대부분 사라지겠고 화창한 봄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낮기온이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겠고 올해 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이 속초는 20도, 남원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그동안 입지 못했던 가벼운 봄옷 꺼내 입으셔도 무난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다가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습도조절과 더불어 불조심도 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5도, 대구는 9도까지 오르면서 한시간 전보다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대구는 21도 선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상당히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주간>토요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기온이 많이 떨어지진 않겠고요,
당분간은 계속해서 낮기온 15도 안팎의 포근함이 이어지겠습니다.

<아시아 날씨>오늘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오늘 도쿄와 베이징에는 한두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겠고 마닐라에도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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