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11-03-30 23:11  | 수정 2011-03-30 23:26
▶ 신공항 백지화…"국익 위한 불가피한 선택"
밀양과 가덕도 두 곳 모두 기준점수를 받지 못해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백지화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국민께 잘 이해시켜달라"고 말했습니다.

▶ 국토부, "김해·대구공항 국제선 확충"
동남권 신공항이 백지화됨에 따라 정부가 후속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의 국제선을 확충한다는 방침입니다.


▶ 모든 일본 지리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일본 중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해 내년부터 사실상 모든 일본 중학생들은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교과서로 공부하게 됩니다.

▶ 일본 수입식품서 방사성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4개현에서 생산된 수입식품 14건에서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정밀 방사능 검사를 긴급 의뢰했습니다.

▶ 손학규, 분당을 출마 '빅매치 가능성'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분당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 정운찬 카드를 내밀 것으로 보여 분당을이 이번 재보선의 최대 관심지가 될 전망입니다.

▶ 올해 수능도 EBS 70% 연계…만점자 1%
올해 대입 수능 시험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 연계율이 70%로 유지됩니다.
영역별 만점자는 1% 수준이 되도록 쉽게 출제됩니다.

▶ 분실 스마트폰 중국에 넘긴 일당 적발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린 아이폰을 사들여 중국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법원 "론스타 의결권 제한할 이유 없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대주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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