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한 단둥 일대 접경 전역에 철조망을 새로 설치하고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중국 근로자들이 철조망을 나르거나 소형 굴착기로 철조망 설치를 위해 터파기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일부에서는 경제난과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는 북한에서 우발적인 사태가 발생해 탈북자들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주한 단둥 일대 접경 전역에 철조망을 새로 설치하고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중국 근로자들이 철조망을 나르거나 소형 굴착기로 철조망 설치를 위해 터파기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일부에서는 경제난과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는 북한에서 우발적인 사태가 발생해 탈북자들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