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중소 납품업체와 의사소통 강화"
입력 2011-03-29 19:04  | 수정 2011-03-29 19:06
신세계이마트는 오늘(29일) 오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100여개 납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 납품사 지원 계획을밝혔습니다.
이마트는 명절선물과 해외연수, 식대지원을 납품사 직원에도 확대하고 유통대학을 운영, 전문대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협력사원의 날'을 해당 사업장별로 정해 영화관람, 도시락 함께 먹기, 간담회와 같은 행사도 할 계획입니다.
중소 납품사에 상품 흐름분석·기획, 품질평가, 디자인, 고객 분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이 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수 납품사의 해외 진출도 돕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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