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리비아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49명 가운데 14명에 대해 체류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경호업체 고용 등을 통해 신변 안전조치를 취한 35명에 대해서는 체류를 허가했지만, 안전대책을 불충분한 14명은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리비아의 정세와 치안이 여전히 불안하다고 판단해,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을 5월 14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경호업체 고용 등을 통해 신변 안전조치를 취한 35명에 대해서는 체류를 허가했지만, 안전대책을 불충분한 14명은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리비아의 정세와 치안이 여전히 불안하다고 판단해,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을 5월 14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