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한ㆍ미 양국은 공동의 가치를 구현하는 동맹국으로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미는 단순한 군사동맹의 차원을 넘어 지금도 한국군이 미군과 함께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3대 세습 체제와 관련해서는 "3대 세습은 국민의 동의 하에 권력을 이양한 것이 아니라 부자간의 세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우리나라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강에는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과 원태호 해군사과학교장 등 1,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미는 단순한 군사동맹의 차원을 넘어 지금도 한국군이 미군과 함께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3대 세습 체제와 관련해서는 "3대 세습은 국민의 동의 하에 권력을 이양한 것이 아니라 부자간의 세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우리나라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강에는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과 원태호 해군사과학교장 등 1,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