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3-29 15:21  | 수정 2011-03-29 15:30
<점점 더 포근해져>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따스해지겠습니다.

먼저 오늘 낮에 서울이 11도를 보이는 등, 어제보다 3도가량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15도, 모레는 16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가벼운 봄옷을 꺼내입고 모처럼 기분을 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건조한 날씨>한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이 점점 더 오르는데다, 비 소식도 없어서 건조함이 더욱더 심해질 텐데요.

산불 등 화재사고 나지 않게 더욱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2도, 대구 4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15도, 대구 19도 등, 아침 기온과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습니다.

<주간 날씨>프로야구 개막전이 있는 토요일에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예보가 바뀔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하루 이틀 전에 다시 한 번 날씨 정보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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