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1분기 신규분양 지난해 40% 수준
입력 2011-03-29 15:19  | 수정 2011-03-29 15:30
올해 1분기 신규 분양이 대폭 감소해 지난해의 4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올해 1~3월 회원사의 신규 분양실적이 7천2백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8천 가구의 39%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협회는 애초 1분기 분양물량을 1만 7천 가구로 예상했으나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하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을 연기 또는 축소함에 따라 실제 물량은 계획의 40.8%에 그쳤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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