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 전자정부' 구축 박차
입력 2011-03-29 14:01  | 수정 2011-03-29 17:44
정부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존 정보시스템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정부'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민원24' 등 각종 국민 생활 정보시스템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6월이 되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이미 밝힌 것처럼 공공기관별 CCTV를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각 지자체에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2015년까지 전국에 50개의 '공공 스마트워크센터'를 만들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정원 / kcw@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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