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공습] 미 국방부 "지중해서 함대 철수"
입력 2011-03-29 10:06  | 수정 2011-03-29 11:33
리비아 군사작전의 지휘권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로 넘어가면서 미국이 지중해에서 함대를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인 빌 고트니 해군 중장은 리비아 공습을 위해 지중해에 배치했던 잠수함 3척 중 프로비던스호를 다른 임무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다른 함대 중 일부도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트니 중장은 또,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토마호크 미사일 199발을 쐈고, 폭탄 600발을 투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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