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0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3-29 03:51  | 수정 2011-03-29 04:06
▶ 후쿠시마 원전 내부에서 플루토늄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부 여러 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습니다.
반감기가 수만 년에 달해 우려를 낳고 있지만, 극히 미량으로 인체에 악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서 방사성 물질 검출…인체에 무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Xe-133)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 원전 총체적 점검…일 농축산물 전수 조사
다음 달까지 국내 모든 원전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또, 원전 사고 발생 지역의 농산물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신공항 '백지화 가닥'…지역 반발 확산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직 '유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동반성장 과제를 꿋꿋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 나토, 지휘권 인수…"카다피 고향 점령"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리비아 전쟁의 작전지휘권을 전면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군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가 자신들의 수중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 명문대생, 2년간 초등생 11명 성추행
2년 동안 초등학생 11명을 성추행한 명문대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벌건 대낮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일어난 일이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EBS 디도스 공격, 범인은 고3 수험생"
최근 발생한 EBS 수능강의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고3 수험생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임교사에게 꾸지람을 듣고 난 뒤 좀비 PC를 만들어 학교 홈페이지에 이어 EBS 수능강의 사이트를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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