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병원, 경증 외래 약값 본인부담률 인상 확정
입력 2011-03-28 18:03  | 수정 2011-03-28 18:06
대형병원에 경증 환자들이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안이 확정돼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화를 완화하기 위한 약값 본인부담률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서 감기 등 경증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약제비 본인부담률은 현행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은 30에서 40%로 인상됩니다.
또, CT는 14.7%, MRI는 29.7%, PET(펫)은 16.2%의 영상장비 수가 인하 방안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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