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에듀패스 임직원 '횡령' 수사 착수
입력 2011-03-28 16:02  | 수정 2011-03-28 16:10
검찰이 교육업체인 에듀패스 전직 임직원의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에듀패스 측이 김우현 전 대표이사 등 5명에 대해 30억여 원을 횡령했다고 고소한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듀패스는 지난주 금요일(25일)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과 배임혐의에 관해 검찰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되는 날까지 에듀패스의 거래를 정지한 바 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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