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5, 6호기의 배수구 부근 바다에서 법정 농도의 1천150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은 이 방사성 물질은 1∼4호기에 가까운 남쪽 배수구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2호기 터빈실에 고인 물웅덩이에서 정상보다 10만 배의 방사능 수치가 나온 것은 부분적인 노심용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물웅덩이를 제거할 방법을 찾지 못해 작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이 방사성 물질은 1∼4호기에 가까운 남쪽 배수구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2호기 터빈실에 고인 물웅덩이에서 정상보다 10만 배의 방사능 수치가 나온 것은 부분적인 노심용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물웅덩이를 제거할 방법을 찾지 못해 작업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