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택시 청결상태 점검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버스 1만 2천대, 법인택시 2만 3천 대, 특수여객 700대로, 서울시는 사업장 소재지와 차고지를 방문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청소 불량 10만 원, 차내 냉·난방장치 미설치 60만 원, 미자격 운수종사자 채용 60만 원 등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또, 차량 사용 연한 설정 때 주행거리를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