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국내외 경제 어려움 극복 전력"
입력 2011-03-28 10:39  | 수정 2011-03-28 10:53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국내외적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동 사태 등으로 대외경제가 어렵고, 국내적으로도 물가안정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이 많다"면서 이처럼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그동안 2주에 한 번 하던 국민경제대책회의를 매주 개최하자"면서 "공직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수출 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해 주기 바란다"면서 "기업이 경제활동을 잘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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