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근육감소증 확률이 일반인보다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는 당뇨병 환자 414명과 일반인 3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6.9%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1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연구에서 조사 대상자의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때 당뇨병 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가량 높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 2010년 7월호에 발표됐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는 당뇨병 환자 414명과 일반인 3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인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6.9%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1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이번 연구에서 조사 대상자의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 때 당뇨병 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가량 높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 2010년 7월호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