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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국제대회 12위…"아시아 톱"
입력 2011-03-27 14:42  | 수정 2011-03-27 14:54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12위에 올랐습니다.
손연재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후프와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104.825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참가 선수 47명 가운데 12위의 기록이지만, 아시아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입니다.
또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카자흐스탄의 안나 알랴브에바보다도 2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받아내며 아시아 톱으로 우뚝 섰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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