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일부 모집단위 '학과제 모집'으로 복귀
입력 2011-03-27 06:51  | 수정 2011-03-27 10:25
서울대가 내년도 입시부터 3개 모집단위를 개별 학과로 분리해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의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에 따르면 사범대의 교육학·윤리교육과 군은 교육학과 윤리교육과로, 공대의 전기·컴퓨터공학부는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나뉘어 모집 전형을 진행합니다.
또 의류·식품영양학과군은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로 나뉘어 별도로 신입생을 뽑게 됩니다.
이들 모집단위는 이전부터 특정 인기학과에만 전공 진압자가 쏠린다거나 모집단위 내 학문의 성격이 서로 이질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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