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상장사 30여 개 퇴출 전망
입력 2011-03-27 06:49  | 수정 2011-03-27 06:50
12월 결산법인 회계감사로 올해 30여 개 상장사가 증시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의 집계 결과 올해 회계감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12월 결산법인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 5개 사, 코스닥 시장 17개 사 등 22개 사입니다.
여기에 아직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업체도 유가증권과 코스닥을 합쳐 16개 회사에 달해 퇴출 사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40개, 지난해 39개 회사가 상장 폐지 조치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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