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 인근 태평양 상의 방사성 요오드 수치가 법적 한계치의 1천25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해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원전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이뤄졌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4일 요오드-131 수치가 법적 한계치보다 145배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해상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원전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이뤄졌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4일 요오드-131 수치가 법적 한계치보다 145배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