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평택 2함대서 '3·26 기관총' 기증식 열려
입력 2011-03-26 00:10  | 수정 2011-03-26 11:21
천안함 사태 1주년을 맞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영주함에서 '3·26 기관총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3·26 기관총은 천안함에 승선했다가 순국한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씨가 기탁한 1억 9백만 원의 성금으로 구입한 K-6 기관총 18정으로, 천안함 피격일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명명됐습니다.
3·26 기관총은 18정은 앞으로 해군 2함대 소속 초계함 9대에 각각 2정씩 장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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