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주년 맞은 국과수 "인력증원ㆍ시설현대화 추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25일) 창설 56주년을 맞아 올해 DNA와 영상분석, 부검 분야의 감정인력 26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5월 서울에서 제3차 AFSN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국이 과학수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과수에선 지난해 8월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승격한 뒤 사기도박 카드 식별을 위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뉴질랜드 지진참사 현장 등에서 성과를 내 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