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월 항만물동량 7.4% 증가
입력 2011-03-25 11:26  | 수정 2011-03-25 11:30
국토해양부는 올해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9천349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이 현대제철의 철광석 수입증가로 작년 동월 대비 15.9%, 광양항은 유연탄 및 유류 등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14.6% 각각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과 시멘트가 각각 30.4%와 11.2% 늘었고, 유류는 10.7% 늘었습니다.
한편,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수출입 물량 증가에 따라 6.2% 증가한 145만 4천TEU를 기록해 역대 2월 최고실적을 올렸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