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서 승합차 전복…노인 8명 다쳐
입력 2011-03-23 10:37  | 수정 2011-03-23 10:45
오늘(23일) 오전 6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도로에서 68살 신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 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60~70대 노인들로, 밭에 일하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꽃샘추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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