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저소득층 아동돕기기금 130억 조성
입력 2011-03-22 10:44  | 수정 2011-03-22 10:53
신세계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아동 돕기 사업으로 5년 만에 130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신세계 임직원 93%가 참여하는 것으로 매달 약정금액을 월급에서 내면 회사가 같은 액수를 보태는 방식으로 조성됩니다.
신세계는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비와 환아 치료비 등을 통해 17만 명을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기금에서 50억 원을 투자해 현재 10곳인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50곳으로, 희망스포츠클럽을 3곳에서 10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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