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꽃샘추위…전국 찬바람, 기온 뚝
입력 2011-03-22 06:34  | 수정 2011-03-22 06:42
<1>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또 한 번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추위는 며칠간 포근했던 터라 더욱 춥게 느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영하 1도, 광주 1.9도 등 대부분 어제 같은 시각보다 3~5도가량 떨어졌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습니다.
낮 동안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예상되는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7도가 낮겠고요, 광주도 6도가량 낮아서 종일 춥겠습니다.


<2>추위는 사나흘 간 이어지겠습니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제법 클 것으로 보여서 기온변화에 대비하는 옷차림이 필요하겠고요,
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도>황사가 사라지고 다시 시정이 좋아졌습니다.
대부분 20km 안팎을 보이고 있어서 출근길 운전하시는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에서는 오전에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도, 전주와 광주 영상 2도, 부산 6도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6도, 청주와 대전 8도,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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