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업계, 투자자문사 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11-03-21 16:38  | 수정 2011-03-21 17:52
증권업계가 투자자문사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문사 퇴출 위험경보시스템'을 도입해 자문사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우리투자증권이 5개 자문사와 계약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금융감독 당국도 투자자문사의 퇴출 관리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전업 투자자문사는 총 131개에 달하지만, 상당수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금감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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