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명 중 7명은 방과 후 학교가 사교육비 절감에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초중교 학생 5천여 명과 이들의 학부모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가운데 26%만이 방과 후 학교 참여로 사교육비가 줄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64%는 사교육비가 변함없다고 대답했고, 오히려 늘었다는 응답도 10% 가까이 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초중교 학생 5천여 명과 이들의 학부모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가운데 26%만이 방과 후 학교 참여로 사교육비가 줄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64%는 사교육비가 변함없다고 대답했고, 오히려 늘었다는 응답도 10% 가까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