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0여 개의 원자력 발전소 가운데 수십 개가 지진 위험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4개는 고위험 지역에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가 원전의 지진 위험성을 자체 분석한 결과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원전 가운데 약 11%인 48개가 최소한 완만한 지진 활동 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8개 가운데는 이번 일본 원자력 재앙이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로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14개 원전은 지진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는 고위험지대에 있고, 이 중 10개 원자로는 지진과 쓰나미의 직접 피해에 노출될 수 있는 해안선 1마일 이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14개 가운데 10개는 일본과 대만에, 2개는 미국에 있고, 슬로베니아와 아르메니아에 각각 1개씩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잡지가 원전의 지진 위험성을 자체 분석한 결과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원전 가운데 약 11%인 48개가 최소한 완만한 지진 활동 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8개 가운데는 이번 일본 원자력 재앙이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로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 14개 원전은 지진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는 고위험지대에 있고, 이 중 10개 원자로는 지진과 쓰나미의 직접 피해에 노출될 수 있는 해안선 1마일 이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14개 가운데 10개는 일본과 대만에, 2개는 미국에 있고, 슬로베니아와 아르메니아에 각각 1개씩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