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과 방사능 유출로 일본 열도가 술렁이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오는 25일 개막을 강행할 전망입니다.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는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막전을 치르고 퍼시픽리그는 2주 후인 4월12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비롯한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으로 개막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선수회는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야구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는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막전을 치르고 퍼시픽리그는 2주 후인 4월12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비롯한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으로 개막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선수회는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야구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