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법원이 지난해 한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자국 청년 3명에게 6년에서 최장 16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국인 대학생 강 모 씨는 지난해 극동 알타이주 바르나울시에서 현지 청년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17~22세인 피고인 3명은 모두 불법 극단주의 청년조직의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에서는 극단주의 단체에 대한 단속에도 백인이 아닌 외국인들에 대한 인종주의자들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국인 대학생 강 모 씨는 지난해 극동 알타이주 바르나울시에서 현지 청년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17~22세인 피고인 3명은 모두 불법 극단주의 청년조직의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에서는 극단주의 단체에 대한 단속에도 백인이 아닌 외국인들에 대한 인종주의자들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